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시리아는 원래 축복받은 땅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이 참혹한 삶에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금세기 최악 수준의 연쇄 강진이 찾아왔다.
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후 시리아의 현대사는 비극으로 점철됐다.
유엔은 지난해 6월 발간한 난민보고서에서 시리아 난민 규모가 680만 명으로 세계 1위라고 집계했다.국민은 14년째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
이슬람 무장단체(IS) 결성 등의 영향으로 2011년 내전이 터졌고.나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강 인근은 선사시대부터 풍요로웠다.
2위 베네수엘라(460만 명).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델하이트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튀르키예의 경우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시리아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8배 크기 나라에서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운영되는 와중에 쿠데타.